@import url(//fonts.googleapis.com/earlyaccess/kopubbatang.css); 北 “괌 포위 사격 검토” – 아시아인사이드 뉴스

北 “괌 포위 사격 검토”

북 , ” 화성-12형 4발, 괌 주변 해역에 포위사격 구체화

북한 전략군은 9일 ‘화성-12’ 중장거리탄도미사일(IRBM) 4발로 미군 기지가 있는 괌을 포위사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일 보도했다.

북한군 전략군사령관(김락겸)은 “우리 전략군은 괌도의 주요 군사기지들을 제압·견제하고 미국에 엄중한 경고 신호를 보내기 위하여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켓 ‘화성-12’형 4발의 동시 발사로 진행하는 괌도 포위사격 방안을 심중히 검토하고 있다”고 했다.

이어 “우리가 발사하는 ‘화성-12’는 일본의 시마네(島根)현, 히로시마(廣島)현, 고치(高知)현 상공을 통과하게 되며, 괌주변 30∼40km 해상 수역에 탄착되게 될 것”이라고 위협했다.

이에 따라 북한이 이달 하순 실시될 한미연합훈련인 ‘을지프리덤가디언’을 전후해 괌을 향한 무력시위성 미사일 도발을 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.

김락겸은 “전략군이 대변인 성명을 통해, 미국에 충분한 경고를 하였음에도 미군 통수권자는 정세 방향을 전혀 가늠하지 못한 채 ‘화염과 분노 ‘ 라는 망녕의사(망발)를 또다시 늘어놓아 우리 화성포병(전략군 군인)들의 격양된 신경을 더욱 날카롭게 자극하고 있다”고 주장했다.

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8일(현지시간) “북한이 더는 미국을 위협하지 않는 게 최선일 것”이라며 “그렇지 않으면 지금껏 전 세계가 보지 못한 ‘화염과 분노'(fire and fury)에 직면하게 될 것”이라고 경고했다.

 

이선우 기자  (monster@asiainside.net) / 기사노출 2017. 08. 11. 04:5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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